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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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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1.3(화) 11:00에 이문동소재 齋室(崇仁齋)에서
전씨 중앙종친회 고문, 파대표, 회장단, 이사, 의장단 등
40여명의 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멀리 부산, 광주, 충청도에서 연세가 80을 넘기신 분들 까지도 동참하셔서
종친회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셨다.
용찬 회장님의 인사말에 이어 전임회장이신 경우 명예회장께서 축배를 제의해 주셨고 고문을 비롯한 여러 종인들께서 각 개인별로 돌아가며 덕담과 함께 중앙종친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셨다.
용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 사업으로 5가지를 제시하셨다.
첫째, 전국의 각 파시조 행사에 순회하며 참석하고
둘째, 재정자립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셋째, 전국에 산재한 수많은 조상관련 자료들을 잘 존안하도록 하고
넷째, 중국을 비롯한 해외지역 종친회의 결성과 활동을 확인하며
다섯째, 중앙종친회 사무국의 조직과 업무체계의 획기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등의
사업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이셨다.
하례회에 참석한 종인들의 한결같은 염원은 중앙종친회가 출범된지 80여년이 지나는 동안 선대에서 정성을 기울이신 수많은 업적들을 기반으로 하여 이 시대를 사는 오늘의 중앙종친회 관계자들이 합심하여 제2의 도약을 해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하셨다.
전국의 모든 종인들이 각각의 가문을 빛내고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많은 인재들을 배출함으로써 문중의 발전도 도모하고 중앙종친회의 큰 도약도 아울러 이루어질 것을 염원해 본다.
* 하례회 주요 장면은 게시판에 사진으로 게시
-청장년회장 전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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